저자소개

구속사시리즈의 저자,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

휘선 박윤식 목사는 일제 치하의 망국의 설움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온몸으로 겪으며, 민족의 아픔을 하나님의 사랑과 성경 말씀을 통해 치유하고자 하는 소명감으로 1950년대 후반 감리교단의 서리 전도사로 성역(聖役)을 시작하였다.

「말씀 중심」의 목회

이후 지리산 바위동굴 틈에서 3년 6개월 7일의 기도생활을 통해, 낮에는 성경을 읽고 밤에는 기도에 전념하는 영적 수련과정을 거쳐, 평강제일교회의 기초인 「말씀 목회」의 토대를 쌓았다.
휘선 박윤식 목사는 일생동안 「오직 말씀」의 구호 아래 「말씀 중심」의 목회를 펼쳤고, 1800번 이상의 성경 읽기와 하루 두 시간 이상의 기도를 통해 6만 5천여 명의 평강제일교회 성도와 국내외 300여 개 교회 개척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었다.

「애국애족」의 정신

다른 한편으로는 애국애족의 정신을 바탕에두고, 매주 목요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예배'를 드리며 '애국가'와 '통일의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나라 없이는 가정도, 교회도 없다"는 정신을 교인들에게 가르쳤다. 이처럼 철저한 성경 중심의 「말씀 목회」와  「애국애족」의 정신이 휘선 박윤식 목사의 목회와 삶을 대변해 주는 양대 축이며, 이러한 전 생애가 압축되어 「구속사 시리즈」와 「근현대사 시리즈」라는 역작이 탄생되었다.

구속사시리즈 저자 휘선 박윤식 목사는 1947년 5월 17일, 혈혈단신으로 월남하였다.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저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자 1948년 통위부 보병학교에 입대하여 지리산 일대에서 진행된 빨치산 토벌작전 등에 참여하였다. 그러던 차에 6.25 전쟁이 발발하여 참전하였으나 1951년 6월 중순(*) 제3사단 전투(고성 삼일포 근방 위력정찰 중 적의 기습으로)에서 왼쪽 다리에 총상을 입어 부산 육군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이듬해 전역하였다.
* 1951년 5월 16~22일 현리 전투, 5월 25~31일 오색리 전투(양양-간성 진격작전). 오색리 전투 이후 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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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약력

ㅇ 황해도 사리원 출생
ㅇ 총회 신학교(학부) 졸업
ㅇ 국민대학교 기업경영학과 졸업
ㅇ 총회 신학교 신학원(목회학 석사)
ㅇ Faith Theological Seminary(명예신학박사)
ㅇ Lael College and Graduate School(명예목회학박사)
ㅇ 대한예수교 장로회총회(합동보수) 총회장 역임
ㅇ Knox Theological Seminary(명예신학박사)

박윤식 목사의 육필원고

저자는 장안산(전북 장수)에서 47일간 기도한 후, 지리산으로 옮겨 3년 6개월 7일 동안 지리산 정상 천왕봉 조금 아래에 위치한 동굴에서 기도와 성경읽기에 매진하였다. 낮에는 성경을 읽고 밤에는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강한 조명을 통해 깨달아지는 것들을 원고에 적고, 원고가 없을 때는 칡넝쿨 잎에 적어 싸리나무에 꿰어 두었다가 다시 원고지를 구해서 정리하기를 반복했다. 저자가 산을 내려올 때는 어느덧 키만한 높이의 원고가 되었고, 칡넝쿨 잎에 적혀있던 글들이 원고지로 옮겨졌다. 낡아 바스러지는 원고지에서 다시 노트로 옮겨지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새로운 은혜들이 정리되고 추가되면서 구속사 시리즈가 출간되었고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성경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 경륜들이 밝혀지고 있다.

말씀의 일생, 성경 구속사 말씀의 연구

박윤식 목사는 1968년 강단에서 구속사 말씀을 선포하기 시작한 이래, 목회 사역 내내 다시 다듬고 보충하여 선포하기를 수십 차례하였다. 하루에 3시간 이상 성경을 읽고, 2시간 이상 기도하는 것에 매진하며 평생 성경을 1800번 이상 정독하였다. 구속사 시리즈가 성경을 꿰뚫는 영적인 깊이와 정확한 숫자와 거리 등을 모두 담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노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읽기 쉬운 문체로 기록된 것은, 그야말로 50년간의 끊임없는 연구와 성도 사랑의 열매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

구속사 말씀 중심의 세계 선교

미국, 영국, 가나,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스리랑카, 인도, 네팔 등 세계 약 45개국, 200여 개 도시에서 1,000회 이상의 '구속사 시리즈' 내용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으며, 현재도 다수의 세미나가 예약되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히브리어를 비롯해 각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