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 언약을 연구하면 할 수록 오직 한 가지, '하나님께서는 한 번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정확하게 이루신다!'(마 5:18, 24:34-35)는 그 위대한 진리가 그 속에서 살아서 약동하고 있음을 재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오늘날 광야교회(행 7:38) 성도의 신앙 노정에 있어서 확실한 구원의 보증이요, 영원한 소망과 믿음의 근거가 됩니다.
제1권「창세기의 족보」가 구속사(救贖史)의 여명에 해당하는 아브라함의 등장까지를 다뤘다면 제2권에서는 아브라함을 통해 전 인류의 구원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아브라함과 맺으신 '횃불언약'이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통해 692년 만에 성취되는 대장정이 세밀하게 밝혀진다. 그리고 횃불언약은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아담 이후 범죄하여 타락한 인생들은 많은 것을 잊어버리고 살아 왔다. 하나님의 언약 속에 담긴 모든 축복과 무궁한 사랑, 은혜의 추억들을 잊어버린 것이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일생을 좌우하는 귀중한 출발점이며 생명의 원동력, 영생의 확증이다. 우리는 횃불언약과 그것을 성취하는과정을 통하여 잊어버렸던 하나님과의 만남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는 구속사(救贖史)의 여명에 해당하는 아브라함의 등장까지를 다뤘다. 제2권에서는 아브라함을 통해 전 인류의 구원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그랜드 플랜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키워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으신 '횃불언약'이다. 횃불언약은 “네(아브라함의) 자손이 4대 만에 이 땅(가나안)에 돌아온다.”는 약속이다.
횃불언약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3대(代)를 거쳐 4대째인 요셉이 자신의 뼈를 애굽 땅에 묻지 말고 가나안에 묻으라고 유언함으로써 계승된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430년 만에 애굽에서 탈출하면서 요셉의 뼈를 메고 나와 40년 광야생활과 16년의 가나안 정복기간을 거쳐 마침내 가나안 땅 세겜에 매장한다. 횃불언약이 맺어진 지 692년 만에 마침내 언약이 성취된 것이다.
횃불언약 성취의 과정에는 이스라엘 민족의 40년 광야생활이 있었다. 광야생활 40년은 죄악으로 물든 애굽(이 세상)을 떠나 광야에서 연단을 받으며 마침내 가나안(천국)으로 들어가는 오늘날 성도의 삶의 모형이다. 이 책은 머릿속에 뒤죽박죽 혼재돼 있던 광야에서의 사건들, 불신과 배신과 회개와 용서의 기록들을 일목요연하게 시간순, 장소순으로 재배열한다. 40년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한 대하소설같이 눈앞에 펼쳐진다. 탄식하고, 한숨 쉬고, 때로는 감탄하고 무릎을 치면서 이것이 바로 오늘날 나의 얘기라는 것을 가슴 깊이 느끼게 된다.
하나님은 횃불언약이 '천대(千代)에 명하신 말씀'(시편 105:8), '영영한 언약'(시편 105:10)이라고 말씀하신다. 단지 아브라함의 직계 후손들에게만 해당되는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 역사 6천년을 관통하는 오늘의 이야기라는 뜻이다. 횃불언약을 성취한 주인공 요셉은 실상예수 그리스도를 예표(豫表)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를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거대한 계획이 담겨 있는 상징이자 성경 특유의 이중 구조가 바로 횃불언약인 것이다.
• 역사상 최초로 규명된 출애굽과 광야 노정도(민 33:1-49)
• ‘폐허의 길’ 세렛 시냇가, 거기서 무슨 일이 벌어졌나
• 므리바 반석 사건은 두 번 있었다
40년간 마흔 두 번 진을 친 장소와 각 장소마다에 담긴 역사적 사건, 영적 의미, 성도에게 주는 교훈이 제시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흔 두 번 진을 친 장소가 규명된 것은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저자는 치밀한 성경 연구와 여러 차례에 걸친 현지 답사, 그리고 현지인들의 구전을 통해 완벽한 광야 노정도를 완성해 냈다.
ㅇ 광야에서 42회 진을 친 장소
광야에서 42회 진을 친 장소를 지도를 통하여 볼 때 크게 다섯 과정으로 나누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다섯 과정이 어떻게 나누어져 있으며 42회 진 친 장소의 뜻, 위치, 내용과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
ㅇ 마흔두 번 진을 쳤던 장소 - 광야 노정의 다섯 과정
①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시내광야 전까지
주전 1446년 1월 15일- 1446년 3월 (10번 진 침)
② 시내광야에서 릿마(가데스 바네아)전까지
주전 1446년 3월-1445년 2월 20일까지 (3번 진 침)
③ 릿마에서 다시 가데스로 돌아오기까지
주전 1445년 -1407년 정월 (약 38년간 18번 진 침)
④ 가데스에서 세렛시내까지
주전 1407년 상반기 (6번 진 침)
⑤ 세렛시내를 건너 길갈까지
주전 1407년 하반기 (5번 진 침)
애굽에서 탈출해 나온 이스라엘의 20세 이상 장정은 60만 3550명.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한 결과, 40년 뒤 가나안에 입성한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둘뿐이다.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당시 이스라엘인들의 평균 수명은 100세가 넘는다. 모세는 120세, 아론은 123세를 살았다. 60만 3548명 중에는 광야생활 40년이 지난 뒤에도 60대 밖에 안 된 이들이 수없이 많았을 것이다. 이들은 모두 평균 수명의 절반 밖에 못 산 채 광야에서 자연사했을까. 아니다. 대망의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뒀을 때 '세렛 시냇가'에서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물이 없다고 폭동을 일으키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낸 '므리바 반석 사건'은 실상 두 번 있었다. 첫 번째는 광야 생활 초기 르비딤(호렙산 근처)에서였괴(출애굽기 17:6) 두 번째는 광야생활 말기 가데스에서였다(민수기 20:8). 두 번째 므리바 반석사건은 40년 광야생활을 이끌어온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하게 되는 참사를 불러온다. 첫 번째 사건에서의 반석은 히브리 원어로 '츄르', 두 번째 사건에서 반석은 '셀라'. 두 반석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여기에 구속사의 큰 경륜이 숨어 있다.
미래적 완성을 남겨 둔 횃불언약의 최종 성취를 위해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과 같은 '산 자'의 신앙이 있어야 한다(마태복음 22:32). 횃불언약의 성취자가 됐던 요셉이 상징하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만 믿고, 세상과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가 되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 앞에 '산 자이다. 산 자의 믿음으로 횃불언약을 성취한 주인공들의 가슴에는 한결같이 횃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그 횃불은 바로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의 불길이다.
47년 전 하나님 앞에서 두 시간의 기도, 세시간의 성경 읽기를 서원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그 결심을 실행해 오면서 오직 성경 중심의 외길을 걷기에 여념이 없이 살아왔다는 신앙고백에서 저자에 대한 신앙적 존경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서의 내용을 보며 성경에 대한 깊은 명상과 기도, 그것을 통해서 얻은 계시 신학적 연구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충격을 받을 만큼 놀란 것은 중요한 구약성경 단어들을 원어로 풀이하고 있다는 점, 성경 내용을 성경으로 이해하려고 했다는 점입니다.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이해도움'들(아브라함의 가계도, 하나뿐인 장자의 축복,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이 서로 동거했던 시기, 한눈에 보는 광야 40년 노정, 시므온과 레위, 그리고 유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된 야곱의 열두 아들)과 저자가 직접 현장 답사를 통해서 작성한 '출애굽과 광야 노정'은 이 책의 가치를 가장 높여 주고 있고 독자에게 큰 도움을 주는 귀중한 자료라고 평가됩니다.
저자는 선민이 체류한 출애굽 발자취를 지도로 엮어 내셨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수많은 신학자들도 해내지 못한 세계 최초의 업적입니다. 저도 신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모세 오경을 연구하면서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를 따라 출애굽하고 광야에 나와 38년 동안 배회한 노정을 성경 지도를 펴놓고 살펴보았으나, 이스라엘 민족이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한 이후 그 근방의 노정은 오리무중에 잠기고 말았었습니다. 그런데 이 지도를 보고 한눈에 분별하게 되어 통쾌함을 금할 수없으니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횃불언약의 성취의 때를 보여주는 '400년'과 '4대'에 관한 여러 가지 견해를 일일이 대조하여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의문점들을 해결한 것은 성경을 깊이 연구한 땀의 결정체라 하겠습니다. 햇불언약이 성취되는 모든 역사를 하나님의 구속 경륜 속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으신 수고에 깊이 머리 숙여집니다.
전작(前作)인 「창세기의 족보」를 보고 방주를 지은 기간이 100년도 채 되지 못한다는 사실 앞에 깜작 놀란 적이 있습니다. 또 아담이 930년 동안 살면서 9대손인 라멕과 56년이나 같이 살았다는 사실은 성경을 깊이 연구했던 저자가 아니고서는 결코 규명할 수 없는 내용이었기에 무릎을 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 저서에서는 '출애굽과 광야 노정'이라는 지도를 보고 경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저자는 성경 중심적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으로 참으로 한국 교회를 지켜줄 최후의 보루입니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누구라도 숨소리를 내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계속되는 긴장과 기대에 빠져들 것입니다. 그의 서술은 강력한 영적 주도권으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의 글은 어느 목회자나 신학자가 감히 근접할 수 없는 신학적 깊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지은 기간이 120년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낸 것이나,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노정 42회 진친 장소를 다 밝혀낸 것 등은 노아 시대나 모세 시대 이후 유구한 역사 가운데 최초로 이룬 연구로서, 성경과 신학을 평생 동안 연구해 온 학자라도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경이롭고 위대한 업적입니다.
40년 동안 42회 진을 쳤던 모든 장소를 그 모든 지명의 뜻, 위치, 내용, 교훈의 항목으로 이처럼 세밀하게 정리한 것은 기독교사에 처음 있는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구약의 많은 언약 가운데 가장 구체적이고 명확한 언약이 창세기 15장의 '횃불 언약'입니다. 역사적으로는 가나인 정복을 통한 이스리엘의 회복을 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타락한 인류의 잃어버린 '땅'과 그 나라의 '백성'을 회복하는 중대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창세기 15:13-16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14)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횃불 언약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애굽에 들어가서 이방인의 땅에서 종살이하게 될 기간을 '400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가나안으로 '4대만에 돌아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아브라함 - 2이삭 - 3야곱 - 4요셉 - 5에브라임 - 6브리아 - 7레셉 - 8델라 - 9다한 - 10라단 - 11암미훗 - 12엘리사마 - 13눈 - 14여호수아(역대상 7:20-27)
생략된 대수가 없는 여호수아의 족보를 기준으로 보면, 정확히 14대만에 가나안에 돌아온 것으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4대 만에 돌아오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성취가 되었을까요?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기름 부으실 때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셨습니다(사무엘상 16:7). 언약을 성취시키는 4대의 인물들은 모두 하나님의 중심에 합당한 믿음의 사람들이어야 합니다(사도행전 13:22). '4대'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을 성취시키는 특별한 대수입니다.
1대 : 아브라함 -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언약을 맺으신 상대입니다.
2대 : 이삭 - 아브라함이 전수한 언약의 뜻을 정확히 인수해 믿음의 대를 이었습니다. 번제에 쓸 나무를 지고 산을 오를 정도로 힘이 왕성했던 청년 이삭이 모리아 산상에서 자신을 번제로 바치려는 아버지 아브라함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여 묵묵히 순종한 모습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리야 네 씨라 칭하리라"(로마서 9:7-9)
3대 : 야곱 - 이삭의 아들 에서와 야곱 가운데, 장자의 명분과 축복을 얻은 것은 야곱입니다(창세기 25:22-34, 27:5-40). 그는 횃불 언약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삶을 불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창세기 28:13).
4대 : 요셉 - 야곱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고, 이 아들들이 이스라엘 12지파가 됩니다. 야곱 이후 믿음의 대를 이은 인물, 곧 4대에 해당하는 인물은 누구입니까?
역대상 5:1-2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르우벤은 장자라도 그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갔으나 족보에는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할 것이 아니니라 (2)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지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느니라)
'장자의 명분'은 히브리어로 '베코라'로서, '장자권, 상속권'이라는 뜻입니다(창세기 25:31-34).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이어지는 장자권이 요셉에게 있다는 것을 확실히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장으로 불리고 있는데, 8절부터 21절까지는 아브라함부터 시작되어 이삭과 야곱으로 연결되는 믿음의 3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이어서 등장하는 믿음의 사람이 '요셉' 이며, 야곱의 12아들 가운데 유일하게 히브리서 11장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히브리서 11: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 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
'4대 만에 가나안으로 돌아온다'(창세기 15:16)는 약속은 아브라함-이삭-야곱을 거쳐서 4대인 요셉을 통하여 성취된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110세에 애굽에서 죽었는데(창세기 50:26), 4대만에 가나안에 돌아온다는 예언은 어떻게 성취된 것입니까?
요셉은 그가 죽은 후 그 해골을 애굽 땅에 묻지 않고 입관만 한 채로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창세기 50:24-25).
요셉의 유언 이후 360년이 흐른 뒤,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하게 됩니다. 모세는 요셉이 그 자손들에게 권고했던 일을 기억하고, 미라가 된 요셉의 관을 취합니다(출애굽기 13:19). 출애굽은 단순한 민족 해방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횃불 언약을 성취하신 사건인 것입니다.
요셉의 해골은 광야 40년과 가나안 정복기간 약16년을 거쳐서 주전 1390년 마침내 가나안의 세겜 땅에 묻히게 됩니다(여호수아 24:29-32).
그의 시신이 방부 처리되어 썩지 않았듯이, 그의 산 믿음은 수백 년 동안 결코 썩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육신적으로는 죽은 자이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살아 있는 믿음을 인정하셔서 '산 자' 라고 불러 주셨습니다. 요셉도 육신은 죽었으나, 믿음으로 산 자입니다. 이렇게 요셉은 아브라함부터 시작된 믿음의 제4대로 하나님의 언약을 완성했습니다. 그의 해골은 죽어 말라 비틀어진 뼈 조각이 아니라,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이 언약에 신실하심을 확증하는 표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성취되고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허락하신 천국의 소망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